[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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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4.00~1,488.00원으로 전망됐다.
역외 NDF 환율 종가가 1,479원대 정도로 올라 환율이 위쪽으로 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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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12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어떻게 전개될지 살피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그러졌던 유가 우려는 다시 되살아났다.
미국 에너지부도 전략적 비축유를 1억7천200만배럴 방출할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태국 화물선을 타격하면서 긴장감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2.4%, 전월대비 0.3% 올랐다.
근원 CPI는 전년대비 2.5%,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급등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478.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6.50원)보다 13.10원 오른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4.00~1,48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선박 피격 소식이 있어 전쟁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고, 유가도 좀 올랐다. 역외 NDF 환율 종가가 1,479원대 정도로 올라 환율이 위쪽으로 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1,480원대 위에서는 당국 경계와 네고물량이 나오고 있어 막힐 수 있다.
예상 레인지:1,475.00~1,485.00
◇ B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이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란 지정학적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발언에도 전쟁이 끝날지 여부가 불확실하다. 글로벌 증시도 위험회피 심리를 반영하는 모습이다.
예상 레인지:1,475.00~1,488.00
◇ C은행 딜러
이란 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호르무즈해협에서 민간 선박이 피격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위축되는 분위기다. 다만, 환율이 오르면 수출업체, 중공업체 고점 매도가 유입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474.00~1,485.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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