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우량주만 담은 'TIGER 코리아 TOP10' ETF 연초 대비 수익률 '껑충'

성상영 기자 2026. 3.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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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 TOP10 ETF'가 연초 이후 45%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본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실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TIGER 코리아 TOP10 ETF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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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수익률 대비 12.5%p 높은 성과 기록
-대형 우량주 중심 투자로 변동성 장세 대응 강화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더게이트]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 TOP10 ETF'가 연초 이후 45%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32.50%를 10%p 이상 상회하는 성과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이 같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3006억원으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확대된 장세에서 국내 대표 우량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TIGER 코리아 TOP10 ETF는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10개 핵심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 등 국내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업종을 고르게 편입해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시장 대표 기업의 성과를 반영하는 구조다.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실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주 중심의 투자 전략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도 이익이 대형 우량주에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하다.

국내 증권사 추정치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약 616조원이며, 이 가운데 TOP10 종목이 전체의 64.4%를 차지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핵심 대형주를 중심으로 이익 창출력이 집중되는 구조가 명확해졌다. 국내 상장사 전체 실적 개선의 상당 부분이 이들 대표 기업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국내 증시 성과 역시 종목 간 차별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표 기업 중심의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본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실적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량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TIGER 코리아 TOP10 ETF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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