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정선영 기자 2026. 3.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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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5.00~1,505.00원으로 전망됐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한 만큼 코스피에서 외국인 주식순매도가 이어질 수 있어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NDF 환율 최종 호가가 오르면서 달러-원 환율이 1,480원대 부근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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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4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코스피 하락 여부와 외국인 주식순매도에도 주목했다.

중동 위험에 이날도 위험회피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야간 연장거래에서 환율이 1,500원대로 진입했던 만큼 1,500원선 레벨에 대한 인식도 크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개입 경계와 함께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고점 매도로 유입될 가능성도 살피고 있다.

중동 관련 지정학적 위험은 지속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들(이란)은 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도 "나는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고 언급해 이란과의 전쟁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급등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밤 1,477.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66.10원)보다 12.85원 급등한 수준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75.00~1,50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한 만큼 코스피에서 외국인 주식순매도가 이어질 수 있어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네고물량을 출회하면서 환율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급등세가 덜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78.00~1,495.00원.

◇ B은행 딜러

NDF 환율 최종 호가가 오르면서 달러-원 환율이 1,480원대 부근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미 해군이 호위하겠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환율 상방은 열려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1,475.00~1,505.00원.

◇ C은행 딜러

글로벌 위험회피에 따른 달러 강세로 환율이 오를 수 있다. 다만, 수출업체와 중공업체들의 네고물량 유입에 환율 고점 매도가 유입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1,477.00~1,490.00원.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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