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윤’ 끌어낼까…국힘 4선 이상 중진, 오늘 장동혁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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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26일 오전 장동혁 대표를 만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국회에서 장 대표와 면담한다.
조경태·주호영·권영세·나경원·윤상현·안철수·이종배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14명은 장 대표와 만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외로 치닫는 당 관련 논쟁을 정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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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26일 오전 장동혁 대표를 만난다. 당 안팎 우려를 전달하고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으로 노선 변경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국회에서 장 대표와 면담한다. 조경태·주호영·권영세·나경원·윤상현·안철수·이종배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14명은 장 대표와 만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외로 치닫는 당 관련 논쟁을 정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당 중진 의원들은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는 6·3 지방선거를 치르기 매우 어렵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배 의원은 지난 24일 중진 의원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 지방에서 들었던 민심을 공유했다”며 “공유한 내용을 당대표에게 개탄 없이 얘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장 대표와의 면담에서 중진 의원들은 가감없이 생각을 털어놓을 전망이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을 끊지 못하는 장 대표에게 노선 변경을 촉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1심 무기징역 선고 다음 날 “무죄 추정의 원칙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적용돼야 한다”며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 요구에 대해 “당 갈라치기”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장 대표에게 ‘절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이냐’는 질문에 “면담 과정에서 그런 의견을 전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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