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산 원동습지에 IoT 기반 자동기상관측장비 설치

노경조 2026. 2. 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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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경남 양산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자동기상관측장비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KT가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통신 기술을 습지 현장에 적용한 첫 사례다.

KT는 국립생태원, 양산시와 협력해 생태계 교란종 제거, 보호종 서식 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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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주요 기상 요소 상시 관측·전송
습지 생태 변화·생물다양성 연구에 활용

KT는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경남 양산시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KT와 국립생태원 직원들이 양산 원동습지에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하고 측정 상황과 데이터를 태블릿PC로 원격 모니터링하고 있다. KT 제공

해당 자동기상관측장비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KT가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통신 기술을 습지 현장에 적용한 첫 사례다. KT와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8월 기후 변화로 급감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생에너지(태양광)로 운영되는 자동기상관측장비는 저전력·원격 통신이 가능해 기온, 강수량, 습도 등 주요 기상 요소를 상시 관측하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축적된 기상 데이터는 국립생태원이 습지 생태 변화 분석과 습지 생물다양성 관련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KT는 국립생태원, 양산시와 협력해 생태계 교란종 제거, 보호종 서식 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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