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 경찰부대서 갑질 의혹…靑경비단은 술취해 시민폭행
정시내 2026. 1. 23. 21:25

경찰의 대통령 경호부대에서 한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폭언·욕설, 사적 심부름 강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최근 ‘22 경찰경호대’ 소속 전원을 대상으로 갑질 피해 사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부하 직원들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언을 했다는 등의 의혹을 받는다.
최근 22경호대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피해 사례를 조사한 서울청은 A씨를 일선 경찰서로 전출해 직원들과 분리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에 관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22경호대는 서울청 직할 부대로 대통령 근접 경호 임무를 수행한다.
청와대 경호·경비를 담당하는 서울청 산하 101경비단에서는 한 직원이 술에 취한 채 시민을 폭행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 B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시비가 붙은 시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베란다서 의자 앉은채 죽었다…통닭집 女사장 '끔찍한 흔적' | 중앙일보
- '적토마' 기운 넘치는 병오년 "이름 지을 때 이 한자 절대 금지" | 중앙일보
- 5000피,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반도체 이어 국장 이끌 종목 | 중앙일보
- 이부진도 대치동 ‘돼지엄마’였다…아들 서울대 합격 후 생긴 일 | 중앙일보
- 돌림판 돌려 성적 행위…미성년자 성착취 충격 생중계, 무슨 일 | 중앙일보
- '쿵쿵쿵' 겨울만 되면 찾아온다, 살인충동 일으키는 그놈 | 중앙일보
- "뭐라도 해야죠" 술 못 놓는 박나래, 포착된 깜짝 장소
- “윤·김건희 새벽 싸움 말렸다” 계엄 실패뒤 관저 목격자 증언 [실록 윤석열 시대2] | 중앙일보
- "해변 찾았다가 외국인 남성에게…" 충격의 양양, 대자보 걸었다 왜 | 중앙일보
- 아찔 노출사고도 이겨냈는데…사이 틀어진 레전드 피겨 커플, 뭔일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