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앞둔 PBA, 마지막 정규투어 25일 고양에서 개최

프로당구 PBA 2025~2026시즌의 마지막 정규투어가 25일 개최된다.
PBA는 23일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은 25일 오전 11시 여자 예선 PPQ라운드(1차 예선)를 통해 포문을 연다. 이번 LPBA PPQ라운드는 PBA 스타디움과 PBA 라운지에서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LPBA PQ라운드(2차 예선)이 이어진다. 이어 대회 2일차인 26일에는 LPBA 64강이 펼쳐진다.
대회 개막식은 27일 오후 12시 30분 열리고, 오후 1시부터 PBA 128강으로 막을 올린다. 2월1일 오후 10시에는 LPBA 결승전이 펼쳐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9시에는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PBA 결승전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투어는 PBA 올 시즌 마지막 정규투어로, 월드 챔피언십 진출자 32인을 가르는 무대다. 남녀부 각각 상금랭킹 32명만 3월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초청장을 받는다.
8차 투어 종료 기준으로 PBA 상금 랭킹 32위는 조건휘로 1300만원을 기록 중이다. 34위 Q.응우옌(1100만원), 쩐득민(1100만원), 37위 신정주(1050만원), 하비에르 팔라손(1000만원) 등도 이번 투어에서 호성적을 거둬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노린다.
또한 이번 투어를 통해 1부 투어 생존 여부가 갈린다. PBA는 포인트랭킹 61위 이하 선수들은 1부투어 선수 선발전인 큐스쿨(Q-School)로 강등된다. LPBA는 포인트랭킹 121위 이하 선수들은 차기 시즌 LPBA 등록 자격이 상실돼 LPBA 트라이아웃을 통해 등록 자격을 재취득해야 한다.
한편,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현장 관람 티켓은 온라인(NOL 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 구매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PB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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