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어촌ESG실천인정제 2년 연속 우수기관
협력사 289곳 ESG·인권 지원 ISO 37301 도입도 반영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농어촌ESG실천인정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요소를 통합적으로 실천하고 상생 협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경영 실현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구현 국민과 함께 투명 소통경영 실현을 3대 ESG 목표로 수립했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농어촌 지역 에너지 전환을 선도한 점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해 155개 지구에서 159M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연간 약 46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는 84MW 규모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을 보급해 탄소중립과 농가 소득 보전을 함께 추진했다고 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미래 세대 육성과 ESG 경영 문화 확산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층의 농어촌 유입과 정착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협력사 289곳을 대상으로 ESG·인권 교육과 심화 컨설팅을 지원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도입을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소통경영 노력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내부 통제 활동을 강화하고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정책 고객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 ‘농어촌드림’도 신설했다고 했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과 연계한 내실 있는 ESG 경영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일간의 단식' 장동혁…얻은 것과 잃은 것은 등 [1/23(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 '8일간의 단식' 장동혁…얻은 것과 잃은 것은
- '재심 청구 종료' 눈앞에도 미동 없는 한동훈…정치적 해법·미래 '안갯속'
- '3% 지지율' 위기 속 '합당' 동아줄…조국, 제안 수락하나 [여권발 정계개편 ②]
- 5000피로 뜨거운 주식시장…채권시장은 '꽁꽁'
- [현장] “준공업지역이 놀고 있다고?”…오세훈, 김용범 발언 정면 반박
- [단독] 잠수함만 노린 게 아니었다…한화가 캐나다에 심어놓은 공급망 [CPSP 뒷얘기②]
- 3년 반 만의 금리 인상…신현송, "물가 안정 확신까지 기조 지속"
- “여기 소맥 한 잔 더”…아비뇽 한복판에 차려진 구자하의 포장마차 [헬로스테이지]
- 캐디를 빼고, 무엇을 채울 것인가 [윤희종의 스윗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