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400만명에 매일 편지…고도원, 브랜드 로레이상 수상
정혜정 2026. 1. 22. 14:32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국제 비영리단체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인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 Laureate Awards)를 받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고 이사장은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브랜드 로레이 인터내셔널 브랜드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한다. 한국인 작가가 이 상을 받는 건 고 이사장이 처음이다.
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지난 2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이어오며 독자들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조용한 확인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리오넬 메시, 톰 크루즈 등이 이 상을 받았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고(故) 안성기, 조수미, 최경주, 박항서 등이 있다.
고 이사장은 연세대를 졸업한 뒤 본지 기자를 거쳐 김대중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 등을 지냈다. 그는 2001년부터 매일 좋은 글과 사색을 담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발송해 현재 4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2010년 모금 활동으로 문을 연 명상치유센터 '깊은 산 속 옹달샘'을 통해 명상·치유 분야에서 우수한 콘텐트를 지속해서 개발해왔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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