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추진 본격화…농식품부, 1단계 입찰 공고

이해곤 2026. 1. 22. 14:0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해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사업 1단계(2공구)' 공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통합양수장 1개소를 신설하고, 옥구저수지 보수·보강, 송수관로 24.9㎞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368억 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1단계 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하며, 입찰공고 후 제안서 작성 및 기술심의를 거쳐 7월 중 시공업체를 확정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2단계(1·3공구, 1617억 원) 사업도 2027년에 착공해 2029년 말까지 1단계와 함께 준공할 계획이다.

새만금 농생명용지는 전체 9430㏊ 중 77%(7275㏊)가 조성돼 사료작물과 일부에 곡물을 재배 중이다. 하지만 아직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농업법인이 농사를 짓는데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030년부터는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농업특화단지, 복합곡물단지, 원예단지 등에서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재천 농식품부 농업기반과장은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공사는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본격적으로 이용하는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입찰 절차가 투명하고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해곤기자 pinvol197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