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조원일 2026. 1. 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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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제도를 전격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울주군 청량읍 덕하공영차고지에서 버스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 교통카드 결제체계 시연회'를 열고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하여 승무원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이용 안내 및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무료 혜택을 받으려면 울산시가 발급한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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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제도를 전격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울주군 청량읍 덕하공영차고지에서 버스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 교통카드 결제체계 시연회’를 열고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하여 승무원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이용 안내 및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책은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향상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

기존 75세 이상에게 제공되던 무료 혜택이 70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혜 대상자는 기존 6만 6000명에서 11만 9000명으로 약 5만 3000명 늘어난다.

무료 이용 한도는 매월 60회이며, 환승 횟수는 한도에 포함되지 않아 넉넉한 이용이 가능하다.

무료 혜택을 받으려면 울산시가 발급한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70세 이상 신규 대상자는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발급 초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1951년생부터 출생 연도별 지정 요일제를 운용해 신규 교통카드를 발급한다.

다음 달 2일부터는 상시 발급이 가능하다. 1956년 2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생일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교통카드를 발급 받은 75세 이상은 별도 절차 없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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