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막는 효과”… 추성훈이 커피에 타 마신 ‘이것’, 뭐지?

지난 20일 JTBC '당일배송 우리 집'에 추성훈이 출연했다. 그는 평소 아침에 '마 커피'를 만들어 먹는다며, "맛은 없지만 건강에는 좋다"고 말했다. 레시피도 공개했는데, 우선 끓은 우유에 벌집과 에스프레소 샷을 넣는다. 그 위에 마를 갈아 올리고, 시나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마 커피를 마셔본 다른 출연자들은 "생각보다 맛있다"며 "집에서 해 먹고 싶은 맛"이라 했다. 또 "마 맛도 잘 난다"며 "마 질감이 독특하다"고 설명했다.
추성훈이 즐겨 먹는 마는 산속의 장어라 불릴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나다. 마는 당단백질로 된 뮤신성 점액을 2~3% 함유하고 있는데, 끈적이는 질감도 이 성분으로 인한 것이다.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소화불량 개선에 좋다.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커피와 섞어 먹을 경우, 뮤신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해, 커피로 인한 속쓰림을 완화할 수 있다.
마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완화에 효과적이다. 마에는 알로에의 4배, 포도의 6배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기도 하다. 이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당뇨병을 예방한다. 이 외에도 미네랄, 비타민B,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해 혈관 질환뿐 아니라 고혈압 예방 효과도 있다.
마는 냄새나 맛이 거의 없는데, 보통 믹서에 갈아 먹는다. 다만 뮤신 성분이 손에 닿으면 가려움증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껍질을 깔 때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또한 텁텁한 맛이 날 수 있어 추성훈처럼 커피나 다른 음료에 첨가해 먹으면 좋다. 마를 우유 혹은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기에 갈면 마 주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해도 좋다. 밥에 넣어 먹거나, 분말 가루로 양념에 넣으면,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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