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기도 ON] <22> 절망 아닌 소망의 자리로 이끌어 주소서

2026. 1. 22.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요"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이 한국교회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한국교회의 기도가 쌓여가며 우리 삶이 변화하며 이 땅에 온기가 더해지고 하나님 나라가 증거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호 목사 (포항제일교회)

거룩하신 하나님.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혼란한 정치와 깊어지는 양극화, 경기 침체의 무게 속에서 교회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이때 우리가 먼저 주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행동을 고치려 하기 전,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찾기 전이거나 혹은 좋은 이미지를 쌓으려 하기 전 먼저 정결한 마음을 사모하게 하소서. 겉모습을 단장하는 열심이 아니라 속사람을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구합니다. 내 안의 죄를 보게 하시고 변명으로 덮어뒀던 어둠을 주의 빛 가운데 드러내게 하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눈길을 알게 하셔서 정죄가 아니라 회개의 자리로, 절망이 아니라 소망의 자리로 우리를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 정결한 마음과 깨끗한 눈을 주셔서 이웃의 아픔을 보게 하옵소서. 내 편을 지키느라 타인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내 안전을 지키느라 약한 자의 신음을 지나치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가 말로만 선을 외치지 않고 환대와 자비로 이웃을 품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상처 난 마음 곁에 머무는 인내를 주시고 돕되 생색내지 않는 겸손을 주시며 섬기되 지치지 않는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요”라고 하신 주님의 약속이 한국교회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우리 눈이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을 보는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하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의 기도가 쌓여가며 우리 삶이 변화하며 이 땅에 온기가 더해지고 하나님 나라가 증거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