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이유…2명 중 1명 “방심과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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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준수 교육 운전자 2명 중 1명은 위반 이유를 사소한 '방심과 부주의'라고 답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해 하반기 '법규준수 교육' 수강생 2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인원(44.0%)이 '운전 중 방심이나 부주의'를 꼽았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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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규준수 교육 운전자 2명 중 1명은 위반 이유를 사소한 '방심과 부주의'라고 답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해 하반기 ‘법규준수 교육’ 수강생 2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인원(44.0%)이 ‘운전 중 방심이나 부주의’를 꼽았다고 21일 밝혔다.
법규 위반이나 사고 설문에서는 △운전 중 방심하거나 부주의로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44.0%) △시간에 쫓겨서 서두르다가(24.4%) △평소 습관적으로 운전해왔던 방식 때문에(14.2%) △순간적인 감정(분노·조급함 등)으로 무리하게 운전해서(8.9%) △단속이나 사고 가능성이 작다고 생각해서(8.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공단은 이번 조사 응답자의 46%가 운전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운전자로, 운전경력과 안전 운전 의식이 비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오히려 익숙함에서 비롯된 방심이 법규 위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확인했다.

앞으로 안전 운전을 위해 스스로 가장 노력해야 할 점으로는 ‘제한속도와 신호 준수를 생활 습관으로 지키겠다’(44.4%)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전방주시·안전거리 확보(20.0%), 교통약자 보호(16.0%), 휴대전화 사용 금지(10.7%), 무리한 운전 안 하기(8.9%) 등이 뒤를 이었다.
이재훈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관리처장은 “운전경력이 길수록 ‘익숙함의 함정’을 경계해야 한다”며 “모든 운전자가 순간의 방심 없이 안전 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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