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子 영어 발음 지적에 '빠직'..."내 돈 들여 가르쳤더니" (MJ)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에게 영어 발음 지적을 당했다며 억울한 심정을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 영어 알려주러 와서 건치 미소만 남기고 간 BH 사촌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사촌동생을 소개하며 "이병헌 씨의 실질적인 영어 선생님"이라며 션 리차드를 소개했다.
이민정은 "사람들이 이병헌 씨 영어에 대해 발음도 좋고 재치 있는 표현을 잘 쓴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에 션은 "시상식에서 소감 말씀하실 때도 많이 도와드렸다"며 "신경을 정말 많이 쓰신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션에게 "이병헌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냐"고 묻자, 션은 "스탠퍼드 강의 때가 제일 어려웠다"며 "미국 교수들과 학생들이 앉아 있는 자리에서 강의를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션은 이병헌의 할리우드 데뷔작을 언급하며 "억양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액션 영화라 임팩트 있게 말하고 싶지만, 오히려 조용히 말할 때 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후 이민정은 "요즘 아들이 자꾸 영어 발음을 지적한다"며 "내가 돈 들여서 가르쳤더니 나한테 '방금 발음은 조금 못 알아듣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민정은 "그럴 때마다 사실 조금 욱하는 부분이 있다"며 "사실상 영어를 다 까먹은 상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이민정 MJ'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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