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여배우가 마약을…아르헨티나 남성과 투약 첩보, 日 발칵
정시내 2026. 1. 21. 00:18

일본의 톱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0일 일본 후지TV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요네쿠라는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송치됐다.
앞서 간토 신에츠 후생국 마약 단속부는 지난해 6월 요네쿠라가 아르헨티나 국적의 남성 A씨와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했다. 이후 가택수색 등을 통해 도쿄에 있는 요네쿠라 자택에서 마약 의심 물질을 확보했다.
A씨는 현재 일본을 떠난 상태다. 마약 단속부는 가택수색으로 확보한 약물의 실제 주인을 가리고자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요네쿠라 료코는 지난해 12월 입장문을 내고 “수사기관이 가택수사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수사에 협력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의 협조로 일단락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1975년생인 요네쿠라 료코는 전문적인 여성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일본의 인기 배우다.
인기 드라마 ‘닥터-X’, ‘몬스터 페어런트’, ‘신문기자: The Journalist’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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