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스크린골프 여자리그 뛴다…WTGL 출전 확정
고봉준 2026. 1. 20. 11:46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 스크린골프 여자리그인 WTGL 참가를 공식화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태국의 지노 티띠꾼 등과 함께 지붕 있는 필드를 누빈다.
TGL을 운영하는 TMRW 스포츠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0일(한국시간) WTGL 첫 번째 시즌 출전이 확정된 선수들을 발표했다. 2026~2027시즌 첫선을 보이는 WTGL에는 리디아 고와 티띠꾼 외에도 잉글랜드의 찰리 헐과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미국의 렉시 톰프슨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TGL은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등이 주도적으로 만든 스크린골프 리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현재 두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들은 세를 여자리그로도 확장하기로 했고, TMRW 스포츠와 LPGA 투어는 이달 초 “2026~2027시즌부터 WTGL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TMRW 스포츠는 앞으로 추가적인 LPGA 투어 선수들의 WTGL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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