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 확대…다림질까지 영역 넓힌다

임채현 2026. 1. 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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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탁과 건조, 살균·탈취, 스타일링에 이어 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을 넓히며 의류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행보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세탁과 건조, 스타일링을 아우르는 의류 가전 전반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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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에 따라 섬세한 다림질 가능한 'LG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LG전자가 ‘2026 NEW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5벌식과 3벌식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듀얼 트루스팀'으로 스팀 분사량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해 의류 소재에 맞춰 섬세하게 관리해준다. 5벌식 스타일러는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무게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링 및 건조 시간 코스를 제안한다.ⓒLG전자

LG전자가 세탁과 건조, 살균·탈취, 스타일링에 이어 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을 넓히며 의류 관리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행보다.

LG전자는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다림판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세 고압 스팀을 활용해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는 동시에 고온 스팀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류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전용 코스도 마련했다. 면, 울, 레이온 등 소재별로 총 7개 코스를 제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다림질 과정에서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밀리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도 적용했다.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불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함으로써 얇고 하늘거리는 소재도 안정적으로 다릴 수 있도록 했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전자식 버튼으로 스타일링 보드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보드에 탑재된 4.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팀 온도와 바람 세기, 다림 코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하단에는 바퀴를 달아 집 안에서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일링 보드는 세로로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2026 NEW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신제품도 선보였다. 5벌식과 3벌식 모델로 구성된 신제품은 기존 스타일러에 AI 기능을 더해 의류 관리 효율을 높였다.

5벌식 모델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와 듀얼 트루스팀 기술을 적용했다. AI가 의류 무게를 분석해 스팀량과 온도, 시간 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셔츠는 약 29분, 맨투맨이나 재킷은 약 39분, 롱코트나 패딩은 최대 53분까지 소재와 무게에 맞춰 관리한다. 듀얼 트루스팀은 히터와 스팀 분사구를 각각 제어해 보다 정밀한 스팀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겨냥한 3벌식 모델은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좌우 각각 최소 5mm의 여유 공간만 있으면 설치할 수 있다. 표준 스타일링 코스는 기존 39분에서 29분으로, 표준 살균 코스는 99분에서 64분으로 줄였다.

출하가는 'LG 시스템 아이어닝'이 299만 원이며,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은 5벌식이 159만~269만 원, 3벌식이 149만~184만 원이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세탁과 건조, 스타일링을 아우르는 의류 가전 전반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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