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최강 한파" 절기 대한, '아침 최저 -17도'…감기 달고 산다면, '이것' 신경써야 [오늘 날씨]

유정선 2026. 1. 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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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17~-2도, 낮 최고 기온 -4~7도
ⓒ뉴시스

화요일인 오늘은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대한(大寒)이다. 이날 날씨는 북쪽에서 내려온 강한 한기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당분간 강한 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도, 낮 최고 기온은 -4~7도로, 평년(최저 -11도~0도, 최고 1도~8도)보다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13도, 인천-14도, 수원-13도, 춘천-14도, 강릉-5도, 청주-11도, 대전-11도, 전주-9도, 광주-6도, 대구-7도, 부산-2도, 제주 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3도, 인천-4도, 수원-2도, 춘천-1도, 강릉 3도, 청주-2도, 대전 0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5m, 서해 1.5∼5.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절기상 대한, 면역력 높이기 위해서 해야 할 것들

한편 대한에는 시래깃국에 찰밥 등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보충하는 음식을 즐겨 먹었다. 큰 추위가 오는 시기에는 체온 유지와 점막 건조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

만약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겨울철 면역력 관리를 위해서는 체온을 잘 관리해야 한다. 체온이 급격히 변하면 면역 세포 활성이 떨어지고 호흡기 점막의 섬모 기능 또한 저하돼 바이러스와 세균이 쉽게 침투한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차나 음식을 섭취해 체온을 높이도록 한다.

잠을 충분히 자게 되면 피로가 풀리고 면역력도 강화된다. 보통 성인 기준 적정한 수면의 시간은 7시간 정도다.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적어도 전날 오후 11시 이전에는 잠들어야 한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면역계의 작용을 방해한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비타민C와 D가 풍부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등 균형 잡힌 식단은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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