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양경찰청, 2025년 관내서 해양오염사고 110건

윤일선 2026. 1. 1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 해역에서 지난해 해양오염 사고가 110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관내 해양오염 사고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오염 사고는 총 110건, 유출량은 87.47㎘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해역별로는 선박 통항량과 기름 물동량이 많은 부산에서 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사고 원인으로는 작업자 부주의 등 인적 요인이 54건으로 전체의 49.1%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서 사고 최다·울산 유출량 최대
사고 절반 작업자 부주의
2025년 4월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서 육상 송유관 파손으로 유출된 기름이 해상으로 번지자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 해역에서 지난해 해양오염 사고가 110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사고 원인의 절반가량은 작업자 부주의 등 인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관내 해양오염 사고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오염 사고는 총 110건, 유출량은 87.47㎘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인 105건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이번 통계는 울산·부산·통영·창원·사천 해역을 관할하는 해양경찰서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해역별로는 선박 통항량과 기름 물동량이 많은 부산에서 사고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부산은 49건으로 전체의 44.5%를 차지했다. 반면 유출량은 울산이 49.79㎘로 전체의 56.9%에 달해 가장 많았다.

사고 원인으로는 작업자 부주의 등 인적 요인이 54건으로 전체의 49.1%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선체 파손과 침몰·좌초 등 해난 사고도 각각 25건(22.7%)씩 발생했다.

사고 규모를 보면 유출유 1㎘ 미만의 소규모 사고가 77건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다만 사고 건수와 달리 유출량은 특정 해역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