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뉴다이브,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치료기술 NET 인증

김지현 2026. 1.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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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은 인지과학연구그룹 정민영 박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뉴다이브가 공동 개발한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디지털 의료기기'가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뇌연구원은 지난해 2월 뉴다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 성과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한국뇌연구원 인지과학연구그룹 정민영 박사의 뉴다이브 연구소장 겸직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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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ASD 디지털 인지행동 치료 보건신기술 인증
조성자 뉴다이브 대표(왼쪽)와 정민영 한국뇌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디지털 인지행동 치료기기를 선보이고 있다.ⓒ한국뇌연구원

한국뇌연구원은 인지과학연구그룹 정민영 박사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뉴다이브가 공동 개발한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디지털 의료기기’가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폐스펙트럼장애(ASD)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패턴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다.

아동 31명당 1명이 발병할 정도로 유병률이 매우 높지만 전문 치료 인프라는 대도시에 집중돼 있고 치료 대기 기간이 길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디지털 치료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상황인지 및 상호작용 분석을 통한 디지털 인지행동치료기술을 제공한다.

대면 치료가 지닌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완화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장기 대기 상태에 놓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과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업체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다.

한국뇌연구원은 지난해 2월 뉴다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 성과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한국뇌연구원 인지과학연구그룹 정민영 박사의 뉴다이브 연구소장 겸직을 허용했다.

이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뇌과학 원천기술이 산업 현장에 직접 투입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 원장은 “인증은 뇌연구 전문기관과 유망 기업이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뇌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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