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의원, 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 이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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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광주 북구갑)이 정부의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활용해 한국지역난방공사를 광주·전남 통합특별시로 이전하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18일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 이전 인센티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에너지 전문 공기업인 지역난방공사 이전 필요성을 밝혔다.
정 의원은 공사 이전 시 기대 효과로 SRF 정상화와 친환경 전환 로드맵 수립, 광역 단위 열·에너지 수요·공급 통합 관리, 갈등 재발 방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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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광주 북구갑)이 정부의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활용해 한국지역난방공사를 광주·전남 통합특별시로 이전하자고 제안했다. 장기간 이어진 광주 SRF 발전시설 갈등을 해소하고, 광주·전남을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정 의원은 18일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 이전 인센티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에너지 전문 공기업인 지역난방공사 이전 필요성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16일 광역 지방정부 통합 인센티브로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연간 5조원, 4년간 20조원 규모의 재정 지원, 지역산업 활성화, 균형발전 정책 우선 적용 등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SRF 갈등의 원인을 "기술이나 안전성 문제가 아니라 지역 에너지 체계를 책임질 주체가 없었던 구조적 문제"로 짚었다. 지역난방공사는 폐기물 자원화와 열병합 발전, 친환경 열 공급을 담당하는 에너지 공기업이다.
정 의원은 공사 이전 시 기대 효과로 SRF 정상화와 친환경 전환 로드맵 수립, 광역 단위 열·에너지 수요·공급 통합 관리, 갈등 재발 방지 등을 제시했다. "시민이 행정통합 효과를 체감하는 가장 분명한 성과는 우량 공공기관 이전"이라며 "지역난방공사가 자리 잡으면 SRF 문제는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 매출 3조5000억원 규모의 공기업 이전은 통합특별시의 에너지 산업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정부와 협의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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