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라이벌 나훈아 피습 사건 배후?…"특수부 검사 조사까지 받아" (비서진)

김지영 기자 2026. 1. 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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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 남진이 나훈아 피습 사건의 배후로 오해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트로트 가수 남진이 열다섯 번째 '마이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 인근에서 다리 치료를 받는 남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진은 마사지사에게 "하루에 네 번, 총 8시간을 뛰다 보니 마사지를 안 받을 수가 없다"며 "왼쪽 다리를 예전에 다쳤다. 뒤에서 칼에 맞아 뼈가 앞으로 튀어나올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남진은 "이렇게 미남들이 비서를 해주는 건 처음이라 당황스럽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 왼쪽 다리 상태에 대해 "사고 이후 세월이 지나고 날씨가 추워지면 순환이 잘 안 된다"며 "공연을 하려면 다리를 많이 써야 해서 미리 풀어주려고 마사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 캡처

대화 도중 이서진이 과거 사고를 언급하자, 남진은 "그 사람들과 가끔 몇 년에 한 번씩 식사도 한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김광규는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서진이 "건달이냐"고 묻자 남진은 "그렇다. 대동맥에 칼이 닿았으면 3분이면 끝이었다. 1mm 차이였다"며 당시 위험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남진은 "그 친구는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 신앙을 갖게 됐다"며 "며칠 전에도 같이 밥을 먹었다"고 전했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 캡처

또 김광규가 "어릴 때 나훈아와 싸웠다는 소문도 있었다"고 언급하자, 남진은 "예전에 나훈아가 얼굴을 다쳤을 때 특수부 검사 조사까지 받은 적이 있다"며 "옛날에는 그런 오해를 참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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