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특별건축구역' 벤치마킹…건축디자인 혁신 시동
박혜숙 2026. 1. 16. 12:16
경기 부천시는 최근 부산시를 방문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가 올해 추진 예정인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앞두고 부산시의 선도적 제도 운용 방식과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부천시 정책에 적극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부산시는 해당 제도를 적용해 창의적 건축을 유도하고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부산시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건축물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건축디자인 혁신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 디자인 건축물에 대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과 인동거리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서울시를 방문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사업을 벤치마킹한 데 이어 이번 부산시 방문을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행정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 중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상반기 중 시범사업 공모 설명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도시디자인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건축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 세계가 한국한테 배워야 해"…외국인들 지하철 타고 감탄하는 이유는
- "1인당 1억3000만원 사라진다" 경고…3040도 안심 못 한다는 '이 병' 정체
- "잠깐, 300만닉스가 된다고?"…'SK하닉 경우의 수' 등장
- "생년월일 예시가 왜 하필…" 세월호 참사일 쓴 대학병원 앱 논란
- "너만 월급 140만원 더 줄게, 대신"…대기업도 파격 베팅, 보수적인 日까지 들썩
- "성추행 멈추려 약물 건넸을 뿐, 죽을 줄 몰랐다"…'모텔 연쇄살인' 김소영이 내놓은 주장
- "믿을 건 고향 친구뿐"…44억 유언 남긴 中 대학생 논란
- "조회수 올리려다 진짜 목숨 걸었다"…고층 아파트서 뛰어내린 인플루언서
- "항생제도 소용없다"…성관계로 옮기는 '슈퍼 이질균'에 英 비상
- "북한 노동자 안 받아" 러시아 등 돌렸다…몸값 월 300만원까지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