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웅 전 사천시 우주항공국장, 사천시장 선거 출마 선언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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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웅(68년생) 전 사천시 우주항공국장이 1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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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천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기회가 왔음에도 아무 일도 안 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기력함에 빠져 있다"며 "민생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기대했던 우주항공청 효과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커지고 있다"고 현 시정을 비판했다.
그는 "우주항공청이 도시를 직접 성장시키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우주항공청이 항공제조와 MRO(정비) 같은 산업 육성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사천이 정책을 개발하고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국장은 5가지 비전으로 ▲글로벌 우주항공 복합도시 성장 ▲시민 모두의 복지 ▲시민 중심의 성장 ▲어디서나 잘 사는 균형 도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특히 "구호로 '25만 도시'를 외치기보다 작지만 부자도시로 방향을 전환하겠다"며 "시민 소득을 높이고 민생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천포는 수산과 휴양 관광 중심지로, 사천지역은 항공산업 중심지로, 서부지역은 고소득 농어업과 휴양 기능을 갖춘 지역으로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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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웅(68년생) 전 사천시 우주항공국장이 14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국장은 "앞으로 10년은 사천의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시간"이라며 "일하는 사람, 일 잘하는 젊은 사람에게 사천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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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 전 국장은 진주 측 인사들이 제기한 진주-사천 행정통합론에 관해 "행정적 통합보다 경제 공동체로서 동반 성장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밝혔다.
송 전 시장과 시민참여연대의 AI 반도체 공장 유치 주장을 두고는 "현실적이지 않다. 항공·우주산업에 AI를 접목하는 방향이 맞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사천시 파크골프장과 청년 지원책을 비교하며, "파크골프장에 수백억 원 쓰면서 청년에게는 실질적 지원이 없다"고 비판했다. 일부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원칙적으로 합의는 됐지만 세부 합의가 쉽지 않다. 현실적으로 난항이 많다"고 답했다.
한편, 정 전 국장은 1968년생으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34년간 사천시에서 근무했다. 우주항공국장을 끝으로 퇴직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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