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비 지원…연 6만원

한윤식 2026. 1. 13.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은 올해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목욕비용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인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노인 약 1000명이다.

그동안 취약노인에게는 목욕비 전용 카드를 통해 회당 3000원을 지원해 연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었으나, 공공 목욕시설이 없는 지역에서는 민간 목욕탕 이용에 따른 자부담 발생으로 제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청 전경(쿠키뉴스 DB)
강원 인제군은 올해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목욕비용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인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노인 약 1000명이다. 시설 수급자와 이동목욕서비스 이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취약노인에게는 목욕비 전용 카드를 통해 회당 3000원을 지원해 연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었으나, 공공 목욕시설이 없는 지역에서는 민간 목욕탕 이용에 따른 자부담 발생으로 제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취약노인 목욕비 전용 카드(인제채워드림카드)에 연 6만원의 정책지원금을 지급하고, 

관내 모든 공공·민간 목욕시설에서 이용 요금과 관계없이 회당 3000원만 부담하면 연간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공공 목욕시설이 없는 인제읍과 북면 지역에서도 공공시설과 동일한 조건의 민간 목욕시설 이용이 가능해, 지역 여건에 따른 복지 격차가 실질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동이 잦지 않은 고령층 특성을 고려할 때, 생활권 내 목욕시설을 추가 부담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1만 5000원씩 지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