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후 공공·민간 소각 병행…“안정성 확보”

장현일 2026. 1. 12.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공공소각시설에서 다 처리하지 못하는 생활폐기물 일부를 민간 영역으로 전환, 처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8일 인천시 관내 소각 대상 생활폐기물 총발생량은 7429톤이며, 이 중 6568톤(89%)을 공공소각 방식으로, 861톤(11%)을 민간소각 방식으로 각각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계양·서구 생활폐기물 처리 민간업체와 계약…강화·부평구 계약 준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경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인천시는 이달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공공소각시설에서 다 처리하지 못하는 생활폐기물 일부를 민간 영역으로 전환, 처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8일 인천시 관내 소각 대상 생활폐기물 총발생량은 7429톤이며, 이 중 6568톤(89%)을 공공소각 방식으로, 861톤(11%)을 민간소각 방식으로 각각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1일 평균 870톤의 소각 대상 생활폐기물은 송도·청라 공공소각시설에서 대부분 소각 처리되고 나머지 190톤 가량만 수도권매립지에서 직매립 방식으로 처리됐다.

그러나 올해부터 직매립 금지로 생활폐기물을 직접 땅에 묻지 못하고 소각재만 매립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인천 기초자치단체들은 공공·민간소각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중구, 계양구, 서구는 생활폐기물 처리 민간업체와 계약 체결을 마쳤고 강화군, 부평구도 계약을 준비 중이다.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는 평상시에는 공공소각 방식 처리에 문제가 없어 공공소각시설 대정비 기간 이전인 오는 3월 중 민간업체 계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 군·구, 인천환경공단은 생활폐기물이 원활하게 처리되도록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군·구와 공동으로 민간처리시설을 점검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공공소각시설 저장조 여유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송도와 청라 공공소각시설 간 교차 반입을 추진하는 한편 공공소각시설 가동일수를 늘려 대응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되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예외적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량 역시 매립 제로화를 목표로 지속해서 감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