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리그 첫 골 터지고 이재성은 도움…베를린, 마인츠와 2-2 무승부
김희웅 2026. 1. 11. 07:38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벌어진 ‘코리안 더비’에서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골 맛을 봤다. 이재성(마인츠)은 도움을 기록했다.
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린 베를린(승점 22)은 18개 팀 중 9위에 잘했고, 12경기 무승(5무 7패) 늪에 빠진 마인츠(승점 9)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이재성은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정우영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면서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마인츠가 이재성의 활약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30분 이재성이 상대 미드필드 진영에서 왼발로 띄운 볼을 수비수 뒤로 달려든 나딤 아미리에게 정확히 향했다. 아미리는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리드를 안겼다. 이재성의 올 시즌 리그 첫 도움.
1-0으로 앞선 마인츠는 후반 24분 한 골을 추가했다. 이재성이 상대 왼쪽 측면에서 볼을 몰다가 찌른 볼을 니콜라스 페라트슈니히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면서 골문으로 볼을 보내 홀러바흐의 골을 도왔다.
정우영은 0-2로 뒤진 후반 26분 투입돼 영웅이 됐다. 후반 32분 데리크 쾬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우영이 머리로 돌려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도움 1개만을 기록했던 정우영은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베를린은 후반 41분 마린 류비치치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민호 형, 함께 못해 미안해요' 지금은 대표팀 구자욱 "9년 만의 태극마크, 책임감이 따릅니다"
- “나도 피해자”…’불륜 의혹’ 숙행, 변호사 선임→판결 선고기일 취소 - 일간스포츠
- [IS하이컷] 쯔위, 과감한 언더웨어 룩…인형 미모에 숨겨진 반전 매력 - 일간스포츠
- 심진화, 故김형은 추모…”새삼 많이 슬프고 속상해” - 일간스포츠
- 농구선수 출신 오승환 근황, 낙상사고→6년째 휠체어 ”크리에이터 활동 중” - 일간스포츠
- 안성재 셰프, 레스토랑 사기 주의 당부…”티켓 발행 NO” - 일간스포츠
- [단독] 박나래vs전 매니저, 녹취 공개→새 국면...이달 말 경찰조사 예정 - 일간스포츠
- 김성환, 故송대관에 10억 빌려줬다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 일간스포츠
- [왓IS] 유재석 든 꽃다발 뭐길래…화훼업계 “상처 줬다” 반발 - 일간스포츠
- 손지창, JTBC와 갈등 ‘불꽃야구’ 응원…”법적 분쟁, 시청자 고려無”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