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겨울축제 시작’…2026 화천산천어축제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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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화천산천어축제가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과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 체험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7일 "안전한 축제,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지난 1년간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축제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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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화천산천어축제가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과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다. 지난해에는 186만명이 다녀갔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산천어 체험이다. 얼음낚시는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입장권을 사서 참여할 수 있다. 화천에서 숙박하면 파크골프, 평일 낮낚시와 밤낚시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준비된 산천어는 150t 규모다. 한 마리가 250g인 것을 고려하면 60만 마리가 축제장에 풀리는 셈이다.
100m 길이의 눈썰매, 전통 얼음 썰매,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 축구, 얼음 파크골프, 피겨 스케이트 등 눈과 얼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화천읍 서화산 실내얼음조각 광장에선 대형 얼음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경주 황룡사지를 비롯해 대형 태극기, 아이스 호텔 등 30여 점의 얼음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아이들을 위해 만든 대형 미끄럼틀도 이색 즐길거리다.
축제장에는 산타우체국도 운영된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산타와 요정 엘프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선등거리에선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선등거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해 가수공연, DJ 공연, 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계속 이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7일 “안전한 축제,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지난 1년간 기다려 주신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축제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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