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수익 1700억' 세계 1위 한국인 대체 누구야?…"유튜브 조회수 775억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남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가 전 세계 유튜브 채널 가운데 연간 조회 수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프로의 지난해 연간 총조회 수는 약 775억회로 집계됐다.
김프로 측은 지난 5일 공지를 통해 "김프로 채널이 처음으로 전 세계 연간 조회 수 1위를 달성했다"며 "이 모든 순간은 전적으로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조회수 775억회로 세계 1위
예상 연수익 1700억원에 달해
한국인 남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가 전 세계 유튜브 채널 가운데 연간 조회 수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김프로의 지난해 연간 총조회 수는 약 775억회로 집계됐다. 이는 약 615억회를 기록한 2위 채널 '더블데이트(Double Date)'를 크게 앞선 기록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의 연간 조회 수 약 381억회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국내 개인 크리에이터가 글로벌 유튜브 시장에서 전 세계 1위 조회 수를 기록한 사례는 사실상 처음이다. 김프로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구독자 수 1억명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1억2700만명으로, 전 세계 유튜브 채널 기준 구독자 순위 9위에 해당한다. 국내 구독자 수 2위인 블랙핑크 공식 채널(약 9960만명), 3위인 방탄소년단(BTS) 공식 채널(약 8200만명)보다도 앞선 기록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이 글로벌 톱 티어에 오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김프로는 공연 기획자 출신인 김동준씨가 2022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키운 채널로 사촌 동생이자 인플루언서인 유백합씨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영상의 기획·연출·편집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밈(meme), 챌린지, 상황극, 숏폼 콘텐츠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실험적인 콘텐츠로 빠르게 팬층을 넓혔다. 특히 김프로 채널은 해외 구독자 비중이 국내보다 높고, 영어권과 아시아권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 없이도 이해 가능한 짧은 영상 위주의 구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연출 방식이 폭발적인 조회 수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수익 규모 또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구글 광고 수익과 최근 평균 조회 수를 기준으로 추정한 김프로의 일일 수익은 약 4억7000만원, 연간 예상 수익은 약 1700억원 수준이다. 다만 이는 추정치로 실제 수익은 광고 유형, 시청자 국가, 콘텐츠 길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김프로 측은 지난 5일 공지를 통해 "김프로 채널이 처음으로 전 세계 연간 조회 수 1위를 달성했다"며 "이 모든 순간은 전적으로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들은 절대 안 먹는다" 아산병원 교수가 경고한 음식
- '장대한' 1500조 청구서… 결국 가난한 사람들이 치른다 [Data Pick]
- "진짜라니 말도 안 돼" 투명 재킷 속 바퀴벌레 꿈틀…지하철서 포착된 '소름 패션'
- "비 오면 출근 안 해도 돼"…'우천 유급 휴가' 내건 中 식품회사
- 애견카페 갔다가 맹견 4마리 떼공격…20대 女 "진짜 죽겠다 싶었다"
- 고급 아파트서 벌어진 비극…숨진 채 발견된 20대 女, 용의자는
- 배추 이어 대파도 "무료로 가져가세요"…밭 싹 털린 농민들 황당 피해
- SNS 숏폼 찍다 참변…인도서 곡예운전하던 삼형제 모두 사망
- 44만원→593만원 "너무하네" 관광객 발길 '뚝'…뉴욕 호텔값 급등에 '월드컵 특수' 실종
- "왜 이러는 거야?" 다리로 가로등 감싸는 '황당 챌린지'…경찰 출동 소동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