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새빛 생활비 패키지'로 시민의 삶 지켜낼 것"
[최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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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서1동 새빛만남에서 발언하고 있다. |
| ⓒ 수원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발표한 2026년 신년사의 한 대목이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에도 수원특례시는 시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원특례시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지원금 확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청년 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어르신·사회초년생·장애인 무상교통 등의 정책이 담긴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을 시작했다.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은 출산 가정,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이 고르게 혜택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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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 '새빛 생활비 패키지' 홍보물. |
| ⓒ 수원특례시 |
우선 출산지원금을 확대한다.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50만 원)을 신설하고, 둘째 자녀는 100만 원(기존 50만 원)으로 증액한 것이다. 셋째 자녀 200만 원, 넷째 자녀 500만 원, 다섯째 자녀는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80일 이상 거주한 첫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정부24(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서 신청해야 한다. 지난 1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청소년(11~18세)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 주거비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수원시에 주소지·체류지·거소지가 있는 11~18세(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3~11월에 경기민원 24(온라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 사업 지침에 따라 변동 가능). 1년에 최대 16만 8,000원(월 1만 4000원)을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 주거 패키지는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1인 가구 미혼 청년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 원 이하 민간 건물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월세와 이사비·중개 보수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 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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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시장이 행궁동 새빛만남에서 주민들과 대화 도중 활짝 웃고 있다. |
| ⓒ 수원시 |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수원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6년에는 짝수 연도 출생자, 2027년에는 홀수 연도 출생자의 접종을 지원한다.
1월 26일부터 예방접종을 할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수원시 보건소, 그 외 시민은 수원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70세 이상 어르신, 사회초년생 청년(19~23세), 수원시 등록 장애인에게는 무상교통을 지원한다.
어르신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70세 이상 수원시 거주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28만 원(분기별 7만 원) 지원한다. 농협에서 우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후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하고, 해당 교통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신청자 명의 계좌로 버스 이용 요금을 환급해 준다.
사회초년생 청년 무상교통은 신청일 기준 19~23세 주민등록상 수원시 거주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케이(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후 케이(K)-패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수원시 청년 교통비'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케이(K)-패스 교통카드 실제 사용 금액을 월별로 지급한다. 연간 최대 28만 원(월 2만 3,100원)을 지원하고, 2026년 1~3월 이용분은 4월에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등록장애인 무상교통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28만 원(분기별 7만 원) 지원하는 것이다. 지-패스(G-PASS) 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 사용 금액을 지원한다. 관내 농협은행에서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은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온라인(4월부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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