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성바이오로직 대표 "글로벌 1위 CDMO 기업으로 도약할 것" [신년사]

이소영 2026. 1.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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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사 발표…4E·3S 전략 기반 초격차 경쟁력 당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기업의 핵심 가치인 ‘4E’와 ‘3S’ 전략을 중심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존 림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강인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원팀으로 ‘글로벌 No.1 CDMO’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인적분할 완수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 공장 인수 등을 언급하며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대외 환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존 림 대표는 경쟁 우위를 지켜내기 위해 4E와 3S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의 완성도를 높여야 함을 강조했다.

존 림 대표는 “4E를 모든 판단과 실행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고객만족 ▲품질 경쟁력 ▲운영 효율 ▲임직원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존 림 대표는 “품질은 생명을 다루는 바이오 업의 절대 기준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지켜내야만 하는 우리의 사명”이라고 역설했으며, 운영 효율 측면에서는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존 림 대표는 4E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으로 3S를 제시하며, 단순화와 표준화를 통해 실행 속도와 품질·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확장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을 지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에도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등 3대 축 확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국 록빌 공장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신규 모달리티 역량 또한 한층 더 끌어 올린다.

지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오가노이드 사업은 올해 더욱 고도화해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존 림 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에게 “인류의 생명과 미래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모두에게 도전과 성취가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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