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승 합작’ 팀 메디힐, ‘미완의 대기’ 손예빈 영입해 최강 라인업 완료

정대균 2026. 1. 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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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메디힐에 새롭게 둥지를 튼 손예빈. 메디힐골프단


팀 메디힐 골프단 선수들이 권오섭 회장(가운데)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디힐골프단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메디힐로 세계를 홀린 엘앤피코스메틱이 국가대표 출신의 KLPGA 다크호스 손예빈(23)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힐은 2025년에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2부투어 선수 지원 및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 그리고 K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까지 한국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손예빈의 영입도 그 일환이다.

국가대표 출신인 손예빈은 2019년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KLPGA 정규투어에서 총 4차례나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수석 합격으로 KLPGA투어에 데뷔했다.

손예빈은 “여자 프로 골프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디힐 골프단의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한 뒤 “좋은 모습과 성적으로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디힐은 “손예빈 선수의 훌륭한 인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구단의 운영 방침처럼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과 전폭적인지원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메디힐 구단은 작년말로 계약이 종료된 김아림(30), 이채은2(26), 홍예은(23)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작년 부진으로 시드를 잃어 2부 투어로 밀린 김나영(22), 정지효(19)와도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2026시즌 팀 메디힐은 기존의 배소현(32), 이다연(28), 한진선(28), 안지현(26), 박현경(25), 이예원(22) 등 최강 라인업을 완료하므로써 KLPGA투어 최강 구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팀 메디힐은 작년에 KLPGA 투어 구단 중 최다인 7승을 합작했다.

메디힐은 LPGA, KLPGA 정규투어 개최 및 주니어 육성의 일환으로 KLPGA 회장배 아마추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KBO 퓨처스 리그 타이틀 후원 등 다른 스포츠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는 메디힐은 2022년부터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올해는 8월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 소재 몽베르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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