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승 합작’ 팀 메디힐, ‘미완의 대기’ 손예빈 영입해 최강 라인업 완료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메디힐로 세계를 홀린 엘앤피코스메틱이 국가대표 출신의 KLPGA 다크호스 손예빈(23)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힐은 2025년에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2부투어 선수 지원 및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 그리고 K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까지 한국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손예빈의 영입도 그 일환이다.
국가대표 출신인 손예빈은 2019년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KLPGA 정규투어에서 총 4차례나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21년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서 수석 합격으로 KLPGA투어에 데뷔했다.
손예빈은 “여자 프로 골프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디힐 골프단의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한 뒤 “좋은 모습과 성적으로 꼭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메디힐은 “손예빈 선수의 훌륭한 인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구단의 운영 방침처럼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는 환경과 전폭적인지원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메디힐 구단은 작년말로 계약이 종료된 김아림(30), 이채은2(26), 홍예은(23)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작년 부진으로 시드를 잃어 2부 투어로 밀린 김나영(22), 정지효(19)와도 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2026시즌 팀 메디힐은 기존의 배소현(32), 이다연(28), 한진선(28), 안지현(26), 박현경(25), 이예원(22) 등 최강 라인업을 완료하므로써 KLPGA투어 최강 구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팀 메디힐은 작년에 KLPGA 투어 구단 중 최다인 7승을 합작했다.
메디힐은 LPGA, KLPGA 정규투어 개최 및 주니어 육성의 일환으로 KLPGA 회장배 아마추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 KBO 퓨처스 리그 타이틀 후원 등 다른 스포츠 후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최초로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는 메디힐은 2022년부터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올해는 8월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 소재 몽베르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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