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피부 빨리 늙는 것 싫다면, ‘이 음식’ 줄여라
이아라 기자 2026. 1. 1. 0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늘어날 뿐 아니라, 습진 등 피부 질환 위험도 함께 커진다는 것이다. 미국 의료기관인 웨스트레이크 피부과의 티머시 트란 박사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데, 피부가 가장 먼저 이런 불균형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자연스럽게 건조해지는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이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분석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늘어날 뿐 아니라, 습진 등 피부 질환 위험도 함께 커진다는 것이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는 짠 음식이 피부 노화를 앞당긴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전했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이나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나트륨이 피부까지 늙게 만든다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소금 5g) 미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미국 국민은 이보다 약 1100mg 이상을 초과 섭취하고 있다. 미국 의료기관인 웨스트레이크 피부과의 티머시 트란 박사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데, 피부가 가장 먼저 이런 불균형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나트륨, 피부 탄력 떨어뜨리고 습진 위험 키워
실제로 나트륨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거나 붓게 만들고, 피부를 탄탄하게 유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 생성까지 방해한다. 피부과 전문의 마이클 린 박사는 “나트륨이 피부의 수분을 방해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촉진하면 피부가 콜라겐 분해에 더욱 취약해진다”며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처지고 잔주름이 늘어나며 거칠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세포 속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피부가 더욱 건조해 보일 수 있다. 싱가포르 큐티스 의료 레이저 클리닉은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며, 주름이 도드라져 생기 없어 보일 수 있다”고 했다.
나트륨은 습진 악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UC샌프란시스코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을 하루 1g 더 섭취할 경우 습진 악화 가능성이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자연스럽게 건조해지는데,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이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분석이다.
◇가공식품 줄이고 집밥 늘려야
전문가들은 피부 건강을 위해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라고 조언한다. 대신 견과류, 콩, 생선, 저염 치즈 등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면 냉동식품보다 소금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통조림 식품은 물에 헹궈 보존 과정에서 생긴 과도한 소금을 제거하고, 허브와 향신료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미국 공인 영양사 에이미 데이비스는 “통조림 콩을 헹구는 것만으로도 나트륨 함량의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나나처럼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짠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나트륨으로 인한 수분 저류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헬스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새해 금연 결심했다면 꼭 알아야 할 ‘보조제’ 사용법
- “소금 대신 넣어라”… 음식 맛 살리고 건강 챙기는 ‘가루’의 정체
- “혈당 조절에 가장 유리한 시간”… 아침은 ‘이때’ 먹어라
- “첫 끼로 꼭 먹는다” 10kg 감량한 성시경… 요요 막는 음식은?
- “푼돈 아끼려다 피부 망가진다”… 끝까지 쓰면 위험한 물건들
- “몸에 독소 계속 쌓인다”… 먹을수록 몸 망가지는 ‘음식’의 정체
- “심장마비 오기 며칠 전 나타나는 증상”… ‘이곳’ 통증을 주시하라
- “마운자로 의혹도”… 10kg 뺀 박준면, ‘끊은 음식’ 있다는데?
- “혈압 높인 복병이었다”… 영양사들 경고한 ‘양의 탈을 쓴 음식’, 뭘까?
- “전립선암 유발한다”… 남자들 피해야 할 ‘최악의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