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 총동문회 60년사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양경림)는 지난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한라홀에서 내빈과 동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여고 총동문회 60년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과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오순문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제주도의회 강충룡 부의장과 동문인 고의숙 교육의원(22회), 강하영 의원(28회) 등이 참석했다.
서귀포여고 강연심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 회장과 임원들도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60년사가 출간되기까지 디딤돌 역할을 한 조정자 전직회장단협의회회장, 정묘생 60년사 편찬위원장, 오경희 60주년기념사업회 공동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본 행사에서는 60주년 기념 영상 상영, 60년사 전자책 큐알 접속 이벤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동문 및 내빈들과 서귀포여고와 서귀포여고 총동문회 60년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동문 연예인인 영화배우 문희경(19회 동문)이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서경(20회) 동문의 공연도 펼쳐졌다.
문희경은 서귀포여고를 졸업한 후 숙명여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샹송경연대회 대상, 1987년 강변가요제 대상의 수상, 이후 뮤지컬과 TV드라마, 영화 등을 넘나들며 최근에는 가수로서도 음반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서경은 서귀포여고를 졸업하고, 1992년 낭랑18세로 10대 가수상을 수상, 이후 꾸준히 앨범을 내면서 가수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 11집 첫사랑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서귀포여고 총동문회 60년사'는 동문들의 60년의 발자취를 담은 것으로, 총 8장 및 부록 495 페이지로 제작됐다.
제1장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역사, 제2장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60주년 기념 특별 좌담회, 제3장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역사, 제4장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대수별 활동사, 제5장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기수별 활동사, 제6장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조직동문회 활동사, 제7장 사진으로 보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60년사, 제 8장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60주년 기념사업 등으로 짜여졌다.
제1장에서는 제주도 최초의 여자공립고등학교인 서귀포여고의 개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교복 변천사와 교정의 변화들을 통해 살펴보고, 학교 활동을 통해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시공간을 넘어 현재에서 재해석 되고, 미래를 잇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제2장에서는 전직회장님들과 좌담회와 세대별 좌담회를 통해 10대인 모교 재학생부터 70대 선배까지 세대별로 참여하여 서귀포여고와 총동문회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제3장과 제4장에서는 총동문회 연혁과 전직 회장들의 주요 활동사를 중심으로 동문회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장으로 꾸며졌다.
제5장에서는 1회에서 53회에 이르기까지 현재 조직된 기수별 동창회 이야기들이, 제6장에서는 교직원 동문회를 비롯한 9개의 조직동문회의 활동사가 그리고 제7장은 과거와 현재의 활동 사진들을 모아 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체육대회 등 동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제8장에서는 60주년 기념사업회 출범부터 60년사 출판 과정을 정리했다.
양경림 총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귀한 60년사를 위해 헌신해주신 편찬위원회 여러분, 원고와 자료를 기꺼이 제공해주신 선후배 동문님들, 그리고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이 되어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서귀포여고의 이름으로 하나 된 우리, 양지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에게 따뜻한 빛이 되어 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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