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캡슐커피 브랜드 확대…"소비자 니즈 공략"

성낙윤 2025. 12. 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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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TISTA)로 커피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하는 모양새다.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점점 다양해지는 개인의 취향을 맞춰나간다는 목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월 라떼 전용 캡슐인 ‘카누 소프트 하모니’와 ‘카누 포르테 앙상블’을 새롭게 선보였다. 두 제품은 우유와 함께 즐길 때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이 풍부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소프트 하모니’는 라이트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내추럴 원두를,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콜롬비아·브라질 원두를 기반으로 맛을 구현했다.

네 번째 싱글 오리진 제품인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도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과 협력한 RA인증 원두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겨울 한정판으로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 ‘카누 윈터 스노우’도 소개했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 2023년에 선보인 캡슐커피 브랜드다. 국내 소비자들이 아메리카노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았다.

현재 16종의 전용캡슐을 선보이고 있는 카누 바리스타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로스팅 강도에 따라 취향에 맞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동서식품은 팝업 스토어를 통해 커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는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테일러숍 콘셉트를 적용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카누 호환캡슐로 새로운 커피 취향을 발견해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스위치 투 카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풍부한 맛의 카페 퀄리티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에 맞는 캡슐과 머신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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