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정부 사업 214건 9242억 확보”
내년 1인당 50만원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8기 성과와 내년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확보한 정부사업은 214건 9242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라며 “단순한 재정 성과를 넘어 지역 발전 전략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주요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괴산은 이제 개별 사업의 성과를 넘어 농업·관광·체육·복지가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며 “돈을 따오고 시설을 짓고 행사를 치른 성과들이 서로 연결되며 군민의 편한 삶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주요 성과로 정부사업 214건 9242억원 확보, 농가 부담 대폭 완화,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 스포츠 강군 기틀 마련, 미래 인재 육성, 저출생 대응 지원 사업, 취약계층 지원 강화,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축 등을 꼽았다.
군은 올해 농업분야 예산 비율 27.1%를 기록하며 도내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속 확대해 최근 3년간 1720명을 도입해 120억원 이상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김장축제는 지난해 대비 방문객과 매출이 각각 2배로 늘며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민선 8기에 괴산스포츠타운, 반다비체육관, 파크골프장 등 17개의 체육시설을 확충했고 올해에만 전국대회 53건과 전지훈련 65개 팀을 유치해 32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생활인구는 2024년 352만명으로 도내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이어 올 상반기까지 148만명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괴산군민 1인당 50만원씩 괴산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중·고생 글로벌 해외연수, 중·고생 전 학년 100만원 장학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괴산아트센터 건립,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 등도 추진한다.
송 군수는 “체류형 생태 자연관광지 조성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이어가 사계절 관광·체육 거점을 완성하겠다”며 “스마트농업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 농업 전환, 농가 경영안정 지원 확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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