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기온 큰 폭 하강…강원·중부에 큰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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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오후 3:00 기온 큰 폭 하강…강원·중부에 큰눈 온다 내일(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 기온은 오늘(11일)보다 5~10도 낮아지겠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1일 밤부터 12일 오후까지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3~8㎝, 많은 곳은 1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13일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눈이 관측될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떨어진 단풍잎이 가을비에 젖어 있는 모습.

■ 2025.12.11 오후 3:00 ‘국중박’ 연간 관람객 600만 명 돌파…개관 이후 최다 기록 경신 국립중앙박물관 연간 관람객이 11일 오후 2시 600만 명을 돌파했다. 1945년 개관 이후 최다 기록으로 10월 500만 명을 넘은 지 두 달여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2005년 용산 이전 당시보다 관람객이 약 4.5배 증가했으며, 개관 후 누적 관람객은 1억84만8118명에 이른다. 박물관은 600만 번째 관람객인 노용욱 씨 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600만 명 돌파 이후 첫 외국인 관람객인 레서(덴마크) 씨에게도 선물이 전달 되었다. 유 관장은 "600만이라는 기록은 박물관에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을 보여주는 상징적 숫자"라며 "대한민국 문화의 심장으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5.12.11 오후 3:00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4명 매몰, 1명 사망 추정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상무지구)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매몰자 1명을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3명 가운데 1명은 매몰 지점을 육안으로 확인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2명은 아직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 수색이 더딘 상황이다.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건물이 일부 붕괴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전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특수구조대를 포함한 구조 인력을 투입해 매몰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 2025.12.11 오후 2:00 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첨단전략산업·지역 투자 본격화 150조 원 규모의 정책성 펀드인 국민성장펀드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 및 제1차 전략위원회’를 열고 펀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의 전후방 생태계를 지원하고, 관련 벤처·기술·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에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펀드는 향후 5년간 150조 원을 첨단전략산업 관련 벤처·혁신 기업과 스케일업 지원에 투입하며 전체 자금의 40% 이상을 지역에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전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민관 공동위원장을 맡아 펀드 운용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 2025.12.11 오전 11:00 교실 문 열리자 “방학이다!” 11일 대전 서구 도마초등학교에서 방학을 맞은 3학년 학생들이 교실을 나서며 환호하고 있다. 대전 지역 초등학교들은 이날을 전후해 순차적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 2025.12.11 오전 10:00 밤비 머금은 산수유·낙상홍… 빨간 겨울 맺혔다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겠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으며,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8~3도, 낮 최고기온 3~11도)보다 높아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 6~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사진은 이날 밤사이 내린 비에 산수유·낙상홍 열매, 붉은 단풍잎, 가막살나무 열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에 빗방울이 맺혀 있는 모습.

■ 2025.12.11 오전 9:00 파고 가르며 시속 80㎞ 질주하는 ‘청새치’… 해병대 첫 고속전투주정 진수 해병대와 방위사업청은 11일 오후 부산광역시 사하구 조선업체 강남에서 고속전투주정 선도함(HCB-001) 진수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청새치’로 명명된 고속전투주정은 해병대 최초로 도입되는 함정이다. 구형 RIB보다 속력이 빠르고 방호력과 무장이 크게 강화됐다. 전장 18m급 규모로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탑재했고 시속 80km/h 수준의 국산 워터제트 추진체계를 적용해 저수심 해역에서도 우수한 기동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승조원과 탑승 병력의 생존성 강화를 위해 주요 구역에는 방탄판도 적용된다. 고속전투주정은 시험평가를 거쳐 2026년 12월 해병대에 인도된 뒤 전력화 과정을 통해 실전 배치된다.


■ 2025.12.11 오전 9:00 코레일 노사 성과급 잠정 합의…KTX 등 열차 정상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정했던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도 노사는 전날 밤 성과급 정상화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잠정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하고 집중 교섭을 하기로 했다”며 “임금 교섭 세부 안건의 쟁점을 좁히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역 모습.


■ 2025.12.11 오전 8:00 스타링크 지도서 ‘독도’ 실종…‘리앙쿠르 암초’만 표기 논란 최근 미국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서비스 지도에서 독도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스타링크 지도에서 ‘독도’나 ‘Dokdo’를 검색하면 육지를 뜻하는 파란 면적 표시 없이 바다 한가운데 좌표만 표시되고 있다. 대신 19세기 프랑스 포경선 이름에서 유래한 ‘리앙쿠르 암초’ 지명이 함께 추천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22년 10월 스타링크에서 독도, 울릉도, 백령도 등 주요 도서를 한국 영토로 명기했으나 2023년 1월 돌연 독도를 지도에서 삭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데 이를 표시하지 않는 건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스타링크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시정을 요구했다. 서 교수는 세계적 기업이라면 서비스 국가의 기본 정서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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