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지유스-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협약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이사장 김주용)가 12월 7일 유네스코(UNESCO)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LOI)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디에 드로그바 재단 및 테글라 로루페 평화재단 등 국제 스포츠 재단들과의 협력 이후, 실질적인 첫 국제 다자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에스디지유스(SDG YOUTH)는 글로벌 기후 대응 프로젝트 ‘Green Race’ 마라톤을 본격 추진하며, 2026년 6월 국내 첫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기후 행동, 환경 교육, 스포츠 참여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SDGs 기반 국제 스포츠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양측은 ▲청년 역량 강화 ▲SDG 연계 융합교육(환경·STEAM·스포츠 교육) ▲스포츠 기반 환경 인식 제고 ▲청년 혁신 허브 구축 ▲과학외교 협력 ▲다자 파트너십을 통한 자원 동원 ▲글로벌 인식 제고 등 7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스디지유스(SDG YOUTH)는 이번 협력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청년이 주도하는 국제 SDGs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를 활용한 환경 행동과 기후 교육을 국제적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루이즈 하크타우센 유네스코 동아프리카 대표는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SDGs 프로젝트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력이 전 세계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용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스포츠는 강력한 교육도구이자 평화적 소통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은 국제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디지유스(SDG YOUTH)는 12월 5일 국제환경연구기관 CIFOR–ICRAF(시포–이크라프)와도 협약을 체결하며 산림·기후·생태계 분야 협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 연구 및 녹색기술 기반의 청년 참여 프로그램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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