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케데헌', 골든글로브 각 3개 부문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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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 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가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후보를 포함해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케이팝> 어쩔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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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 없다>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후보를 포함해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가 8일(현지시각)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어쩔수가 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후보로 지명되어 <블루문>, <부고니아>, <마티 슈프림>, <누벨 바그>, <원배틀애프터어나더> 등과 경쟁하게 됐다.
넷플릭스가 케이팝을 소재로 만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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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쩔수가없다' 포스터 |
| ⓒ CJ ENM |
이 영화는 최우수 외국어(비영어) 영화 부문 후보로도 올라 프랑스의 <누벨 바그>, 브라질의 <더 시크릿 에이전트>, 이란의 <그저 사고였을뿐> 등 5개 작품과 경합한다.
최우수 외국어 영화 후보작 가운데 작품상 후보에도 오른 영화는 <어쩔수가 없다>와 <누벨바그> 두 작품밖에 없다.
골든글로브는 모든 장르의 영화를 함께 심사하는 아카데미와 달리 장르별로 나눠 드라마 부문과 뮤지컬·코미디 부문의 작품상과 연기상을 따로 수여한다.
뮤지컬·코미디 부문에서 유력한 작품상 후보로 꼽혔던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은 후보 명단에도 오르지 못하면서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영국 BBC는 "아마도 가장 큰 충격일 것"이라며 "골든글로브가 '위키드: 포 굿'에 모욕을 줬다"라고 전했다.
주연을 맡은 이병헌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이선 호크(블루문), 조지 클루니(제이 켈리), 제시 플레먼스(부고니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티모시 샬라메(마티 슈프림)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수상을 다툰다.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과 클로이 자오 감독의 <햄넷>,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씨너스: 죄인들>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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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포스터 |
| ⓒ 넷플릿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히트작으로 떠오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주토피아 2>, <엘리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아르코>, <리틀 아멜리> 등과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놓고 경쟁한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디즈니, 픽사 등이 블록버스터를 내놓으면서 올해 골든글로브는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화려한 비주얼과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트랙으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라며 "유쾌한 분위기와 빠른 전개가 재미를 더하지만, 비평가들이 선호하는 서사적 무게감이 부족하다"라고 장단점을 분석했다.
또한 경쟁작인 <주토피아 2>에 대해서는 9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흥행 성공,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비평가들의 칭찬을 강점으로 들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주인공 걸그룹 헌트릭스가 사람들의 혼을 빼앗으려는 마왕 귀마가 저승사자들을 내세워 만든 보이그룹 사자보이스에 맞서 싸우며 악령으로부터 세상을 지킨다는 줄거리로 주제곡 '골든'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6월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5억4100만 시간이 넘는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싱어롱 버전으로 극장에서 특별 상영하며 흥행몰이를 했다.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영화 시상식인 제83회 골든글로브는 내년 1월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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