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중도 확장? 다 공감한다, 그러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강성노선에 대한 비판이 공개적으로 나오며 '중도 확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멸콩TV'에 출연(방송은 6일 오후 공개)한 장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패해서 지방 권력까지 내준다면 장동혁 정치인 한 명이 어떻게 되고 안 되고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이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 지지율도 올리고 중도 확장, 그 모든 것들에 다 공감을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주연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의 강성노선에 대한 비판이 공개적으로 나오며 '중도 확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격적인 지방선거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여전히 당 지지율이 30%대를 벗어나지 못하자 당 안팎의 비판에 휩싸였지만 '마이 웨이'를 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
|
| ▲ 12월 1일 오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역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장동혁 당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
| ⓒ 권우성 |
장 대표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걸 무시하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 고민해 보고 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미 마음이 지방선거 투표 전날에 가 있다"라며 "우리는 기본을 충실히 하고 가는 게 필요한데, 지금 이 사건을 놓고 '내일이 투표 날이라면' 이런 가정을 하고 말씀하시니까 계속 불안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사람이 중도에서부터 우리 지지층까지 균형 있게 해오는구나' 평가는 다 지나고 나서 내려지는 건데 지금 어디에 중심을 둬야 하는지 많은 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만의 타임 스케쥴과 계획을 갖고 가고 있다, 제가 생각했던 거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고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4번 타자'론을 다시 언급했다. 앞서, 장 대표는 계엄 1주년을 맞아 사과 없이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며 강경발언을 이어갔다. 또 "보수정치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며 "4번 타자 없는 구단이 운동장만 넓혀서는 우승을 할 수 없다. 정체성과 신념, 그리고 애국심을 갖춘 보수정치의 4번 타자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4번 타자에게 발 빠른 걸 기대하진 않는다, 기회가 왔을 때 큰 홈런 한 방으로 역전 시키길 기대하지 않냐"라며 "어떤 경우에도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앞으로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란전담재판부법, 이대로면 윤석열 '꽃놀이패' 될 수 있다
- 나경원 지역구서 '어그로' 취급당한 금메달리스트 "우르르, 시위하세요?"
- 전두환을 벼랑 끝까지 몰고 간 사람... 이런 군인 또 없습니다
- 쪼개진 두개골, 413년 만에 드러난 임진왜란의 비극
- 370년 이어온 장 명인이 장독 주변에 봉선화 심은 까닭
- 어른인 내게 필요했던 지혜, 열두 살 어린이책에서 찾았다
- 보너스 받는 중학생, 8년간 해온 습관의 효과
- 미 국방 "한국 같은 모범동맹에 특혜... 자기역할 못하는 동맹엔 후과"
- 실수하고 싸우느라 지친 사람 이리 오세요, 안아드려요
- 조진웅 은퇴 선언 "과오에 대한 책임이자 도리라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