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박성식,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5. 12. 4. 09:19
마산만 수질 관리 시나리오·부하 저감 방안 제시 연구 높은 평가
박성식 전임연구원.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산업개발연구소 박성식 전임연구원이 '2025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 전임연구원은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논문 '마산만 수질 관리 시나리오 모의와 효율적 부하 저감 방안 제시'(지도교수 김경회)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외부 하천 부하와 내부 퇴적물 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반폐쇄성 내만인 마산만을 대상으로, 인(Phosphorus)과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농도를 예측·재현하고 목표 수질 달성을 위한 부하 삭감량을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연구원은 유동 모델, 인 순환 모델, 기계학습 모델을 구축·결합해 마산만의 인과 COD 농도 변동을 정밀하게 재현하고 다양한 부하 삭감 시나리오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목표 수질 달성 가능성을 평가하고 필요한 부하 삭감량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는 마산만 수질 관리에 있어 외부·내부 부하의 동시 관리 필요성과 계절별 목표 수질 설정의 타당성을 제안해 향후 효율적 오염 저감 전략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높은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 연구원은 김경회 교수, 해양생태기술연구소 김영윤 박사, 경남대학교 이원제 교수,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 이성진 사무국장 등과 함께 산·학·연 공동 연구를 수행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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