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에…보안株 ‘급등’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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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국내 보안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인다.
이같은 보안주의 급등세는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의 여파로 보인다.
배 부총리는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부처 긴급 대책회의에서 "정부는 11월19일 쿠팡으로부터 침해 사고 신고를 받았고, 이후 20일 개인정보유출을 신고받은 뒤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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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국내 보안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기준 싸이버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50% 급등한 4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싸이버원은 보안관제 및 컨설팅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보안 테마주에 속한다.
같은 시간 보안 관련주인 지니언스도 13.94% 오른 2만2025원에 장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휴네시온(7.81%), 한국정보인증(5.25%), 샌즈랩(5.51%), 케이사인(5.22%) 등도 강세다.
이같은 보안주의 급등세는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의 여파로 보인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29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노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이메일·전화번호·주소 등으로, 결제 정보와 신용카드 번호는 포함되지 않았다.
쿠팡은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외 서버를 통해 올해 6월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는) 무단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긴급회의를 열고 철저한 사고 조사를 약속했다. 배 부총리는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부처 긴급 대책회의에서 “정부는 11월19일 쿠팡으로부터 침해 사고 신고를 받았고, 이후 20일 개인정보유출을 신고받은 뒤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면밀한 사고조사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조사단을 가동하고 있다”며 “쿠팡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안전 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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