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장동혁에 직격탄… ‘내년 6월 대표직서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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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장래가 불안하면 정치인들은 헛발질이 잦아진다. 장동혁 대표의 헛발질 정도가 민주주의와 국민 용인의 한계치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G20 등 4개국 순방을 떠나는 대통령을 향해 '대장동 먹튀하고 1호기 타고'라며 막말을 쏟아냈다"며 "장동혁의 정치 운명은 내년 6월까지다. 국민의힘을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라도 더 빨리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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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패배 자명…"헛발질 한계 넘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년 지방선거 패배한 뒤 대표직에서 쫓겨날 것"이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장래가 불안하면 정치인들은 헛발질이 잦아진다. 장동혁 대표의 헛발질 정도가 민주주의와 국민 용인의 한계치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내 기반이 취약하면 어려워도 정도를 가야지 윤석열·황교안·전광훈·전한길과의 극우 카르텔로 위기를 돌파하려 한다면 내년 지방선거 패배는 자명하다. 당연히 6월이면 대표직에서 쫓겨난다"고 일갈했다.
또 "G20 등 4개국 순방을 떠나는 대통령을 향해 '대장동 먹튀하고 1호기 타고'라며 막말을 쏟아냈다"며 "장동혁의 정치 운명은 내년 6월까지다. 국민의힘을 위해서도 국가를 위해서라도 더 빨리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2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황교안이다. 뭉쳐서 싸우자"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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