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77 에베레스트 등반 자료 예비문화유산 첫 심의 통과

조병수 2025. 11.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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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인 77 에베레스트 등반 자료가 국가유산청의 예비문화유산 선정을 위한 첫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근현대문화유산 심의를 열고 77 에베레스트 등반 자료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 유물 총 10건을 명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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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악문화역사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으로 첫 발 기대
국가유산청, 올해 총 10건 명단 올려 향후 최종 지정 예정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인 77 에베레스트 등반 자료가 국가유산청의 예비문화유산 선정을 위한 첫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근현대문화유산 심의를 열고 77 에베레스트 등반 자료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중요 유물 총 10건을 명단에 올렸다.

이 중 국립산악박물관이 소장한 77 에베레스트 등반 자료는 지난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 등반에 성공한 원정대의 등반 장비, 의복, 기록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등반 자료는 대한민국 산악인의 개척정신과 근현대 산악문화 발전을 보여주는 유물로 평가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심의 가결된 10건에 대해 관보 고시 절차를 거쳐 예비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문화유산 중 장래 등록문화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것을 선정해  훼손·멸실을 막고 지역사회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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