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한파에 여성복 매출 급등…보브·톰보이 등 아우터 판매 호조
심하연 2025. 11.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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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 여성복 브랜드의 겨울 제품 판매가 10월 말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완판을 기록하는 캐시미어 100%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아우터 매출도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델라라나(DELLA LANA) 역시 '타임리스 캐시미어 컬렉션' 판매가 늘며 아우터 매출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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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 여성복 브랜드의 겨울 제품 판매가 10월 말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보브(Voice of Voices)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스웨이드·퍼·무스탕 등 고가 아우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특히 천연 스웨이드 재킷과 밍크 퍼 니트 베스트가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같은 기간 다운 패딩 판매가 급증했다. 여성용은 전년 대비 89%, 남성용은 366% 늘었다. 여성 제품 가운데서는 톰보이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토글 단추(떡볶이 단추) 경량 다운 패딩이, 남성 제품에서는 후드 탈부착형 다운 점퍼가 매출을 이끌었다.
니트 전문 브랜드 일라일(ILAIL)은 같은 기간 겨울 니트 매출이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매년 완판을 기록하는 캐시미어 100% 시리즈가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아우터 매출도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니트와 다운을 결합한 ‘니트패치 다운 시리즈’는 일부 품목이 조기 품절돼 재생산 중이다.
델라라나(DELLA LANA) 역시 ‘타임리스 캐시미어 컬렉션’ 판매가 늘며 아우터 매출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대표 상품인 아이코닉 코트는 스티치 포인트를 더한 신제품이 인기를 끌며 카멜·세피아 색상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4일부터 자사 플랫폼 ‘신세계V’에서 아우터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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