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APEC 연계' 해외 투자자들에 수소산업과 모빌리티 경쟁력 선보인다
[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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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가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완료하고 25일 세계 최초 탄소중립 아파트단지인 북구 율동지구 위드유아파트 현장에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윤종오 국회의원, 윤두환 울산도시공사,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이 수소연료전지열병합발전소 제막식을 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
| ⓒ 울산시 자료사진 |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소 선도도시 울산을 홍보하기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현대자동차, 수소열병합발전소 등 주요 산업시설 시찰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가 최고위급 투자유치(IR) 행사로 올해는 APEC을 연계해 개최된다.
특히 이 행사는 모두 300개 해외 기업이 참여해 한국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경제 성장 동력 확충에 기여하는 자리인데 울산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자동차 완성공장(현대자동차) 등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과 미국이 탐내는 조선소(HD현대중공업), 그리고 일찌감치 조성되어온 수소산업을 해외 투자측에 알릴 기회다.
수소산업과 관련해서는 울산에 수소연료전지발전으로 온수와 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아파트가 건립된 점을 내세울 수 있다(관련 기사 : 울산에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아파트' 탄생 https://omn.kr/2aphf)
울산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해외 참석자들을대상으로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울산의 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뒤 울산에서 산업시찰을 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산업시찰에서 울산시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수소열병합발전소와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생산 공정을 둘러보도록 해 울산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와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임을 확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8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될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울산의 문화·환경적 매력을 체감토록 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찰은 수소 등 울산의 에너지 산업 경쟁력과 2028 국제정원박람회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울산의 강점을 보여주며,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올해 산업시찰은 울산을 포함해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울산에는 투자홍보대사 팀 여(Tim Yeo), 더 뉴 뉴클리어 와치 인스티튜트(The New Nuclear Watch Institute) 의장을 비롯하여, 메이더 그룹(MEIDE GROUP), 앰프포스이브이(AmpForceEV), 홍콩 완화 선박장비(HONGKONG WANHUA SHIP EQUIPMENT), 아이티오 코퍼레이션(ITO Corporation) 등 6개국 11개사 대표와 외신기자 등 총 14명이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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