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 없어"
9~10월 지역별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운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경쟁 중심의 줄 세우기, 상대평가로는 학생의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며 내년 말까지 수능과 내신의 절대평가 도입을 추진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입시제도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마지막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창의성은 학생마다 다르게 꽃핀다"며 "학생 맞춤형 평가 방식으로 교육을 혁신하고, 경기교육은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말까지 수능과 내신에 절대평가를 적용하고, 수능·정시 통합전형 등 입시제도 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은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정책 안내 △임 교육감의 정책 특강 △EBSi 정유빈 강사의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특강을 통해 △학습 선택권 확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등 경기교육의 방향에 깊이 공감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미래교육이 곧 경기교육의 핵심"이라고 거듭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진로·진학, 디지털 시민교육, 인성교육, AI와 미래교육 등 5가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도내 36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각 회차마다 경기교육 정책 소개, 강연, 소통의 시간을 통해 도정 교육방향과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생중계와 오프라인 현장 참여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도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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