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벼 베기에 탈곡 체험 ... "생태 가치 다시 떠올려요"

윤성효 2025. 10. 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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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전통 방식으로 벼 베기를 하고 탈곡하는 체험활동을 벌이며 생태의 가치를 다시 떠올렸다.

주남생태관광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남저수지 논의 생태적 가치와 벼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토종 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자원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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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생태관광협회, 11일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논 '벼 베기-탈곡 체험'

[윤성효 기자]

 주남생태관광협회, 토종벼 베기 체험행사
ⓒ 최종수 생태사진작가
시민들이 전통 방식으로 벼 베기를 하고 탈곡하는 체험활동을 벌이며 생태의 가치를 다시 떠올렸다.

창원 주남생태관광협회(회장 김장하 전 창원시의원)는 11일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뒤편 논에서 '토종 벼 베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봄에 심은 토종 벼를 수확하며, 우리 전통 농경문화의 소중함과 생태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가 신청 가족, 협회 회원, 주남환경학교 직원, 주남저수지 생태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장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농업은 생태의 근간이며, 주남저수지 논은 단순한 생산의 공간이 아니라 생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의 터전"이라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는 식량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 후 낫으로 벼를 베고, 옛 방식의 수동 탈곡기를 이용해 벼 탈곡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볏짚을 활용한 전통 놀이 '새끼줄 꼬기'와 '새끼줄 넘기' 체험도 이어져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아이들은 논에서 뛰어놀며 수확의 기쁨을, 어른들은 추억 속 농촌 풍경을 되살리며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주남생태관광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남저수지 논의 생태적 가치와 벼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토종 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자원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남생태관광협회, 토종벼 베기 체험행사
ⓒ 최종수 생태사진작가
 주남생태관광협회, 토종벼 베기 체험행사
ⓒ 최종수 생태사진작가
 주남생태관광협회, 토종벼 베기 체험행사
ⓒ 최종수 생태사진작가
 주남생태관광협회, 토종벼 베기 체험행사
ⓒ 최종수 생태사진작가
 주남생태관광협회, 토종벼 베기 체험행사
ⓒ 최종수 생태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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