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하늘에 '에어택시' 뜬다... K-UAM 국가연구개발 실증지 확정
[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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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3월 13일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자동차, 항공 및 드론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울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기술 발표회(세미나) |
| ⓒ 울산시 사진DB |
이에 따라 울산 울주군 길천 일원에서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구개발(R&D) 실증이 진행되며 국토부는 15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15일 울산시는 이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울산이 미래형 하늘길 교통체계(UAM)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AM)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 등의 이동수단을 말한다.이번 실증사업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본격 도심진입기 준비를 위해 기술성과 안전성, 수용성을 검증해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국가연구개발 사업' 실증은?
한편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반 항행·교통관리 기술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안전인증·실증기술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로 추진된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교통관리·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항행 설비 등을 세계적 수준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실증용 기체도 도입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국토부, 기상청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연구개발(R&D)은 민관 협의체인 'UAM 팀코리아'의 13개 실무단 전문가 80여 명이 지난 1월부터 기획에 참여했고, UAM 팀코리아와 220여 개 산·학·연 기관이 공청회 등을 거쳐 계획을 보완했다.
울산시는 이번 실증사업 추진으로 이착륙장(버티포트), 지상지원, 교통·운항·공역 관리, 항로관제, 디지털복제(트윈) 등 도심 항공 교통(UAM)산업 전반의 기반(인프라)이 울산에 집적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난 2024년부터 진행 중인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점하고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이 국토부의 실증연구지로 선정됨에 따라 도심항공교통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혁신 교통체계의 중심도시로서 울산의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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